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잡은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동물병원에 가면 생각보다 큰 치료 금액에 부담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반려동물의 경우 의료보험 혜택도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는 분들이 더욱 많은 것 같은데요.
이러한 부담감을 해소해 줄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란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관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란 각 병원에서 항목별 진료비를 자율적으로 책정하되, 이를 병원 내부에 게시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반려동물의 진료비가 병원마다 편차가 심한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병원들은 항목별 비용에 대한 정보들을 사전 제공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반려동물의 진료비에 대해 예측을 할 수 없어 불신이 생기는 사례들을 타파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내려놓은 해결책 같은데요.
경상남도 측은 경남수의사협회와 협의하고 토론을 거쳐 진료비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 시행지역
경상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됩니다.
10월부터 창원시에서 시범 시행을 하고, 점차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상남도 내 반려동물 진료 병원은 220곳이며 이 중에서 창원시가 70곳으로 경상남도 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 지원내용
경상남도 측에서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지원사업'도 펼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이 우리의 삶 속에 가족으로 자리잡은만큼 조금 더 적당한 진료를 받게 하기 위함인 것 같은데요.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록비 지원 |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같은 등록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지원 |
병원 내 진료비 표시 장비 설치 지원 |
위와 같은 3가지 외에도 반려동물들의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지원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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