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독감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9월 8일인 오늘부터 인플루엔자 즉 독감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하여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및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대비하기 위하여 국민 중 1천 900만명을 대상으로하여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을 시행한다고 하였는데요. 이는 코로나19와 독감이 겹치게되어 이른바 트윈팬데믹 현상을 유발할 수 있어 미리 대비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목차
독감 예방접종 시기 - 독감이란?
먼저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기 전에 독감이 무엇인지부터 짚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하여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표면 항원인과 neuraminidase(N)의 유전자 변이를 이루어 매년마다 유행을 하는 것이 바로 독감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과 같은 코로나19가 공존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독감이 겹쳐온다면 아무래도 일반적인 생활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와중에 독감의 유행으로 한번 더 팬데믹이 오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하려고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지원 대상 확대를 통하여 진행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독감 증상은?
그렇다면 독감의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독감이라고 불리우는 인플루엔자는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과 같이 전신적으로 느껴지는 증상과 더불어 기침과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를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이라고 한다는데요. 독감의 경우에는 겨울철에 흔하게 걸리는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하여 검사를 하기 전에는 감별하는 진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한가지 더욱 중요한 점은 인플루엔자 독감의 경우에는 감기와 달리 치명적으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고열과 심한 근육통은 독감의 주요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초기 2~3일동안 심하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호전이 되긴 하지만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독감의 경우에는 기침과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은 전신 증상이 호전될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기침이 1주 이상 지속이 되어질 경우 가슴 통증을 동반한다고도 하니 독감도 그렇게 쉬운 질병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그렇다면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기는 연령대에 따라 다릅니다.
접종대상 | 접종 시기 | |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아) |
어린이 청소년 | 9월 8일~2021년 4월 30일 9월 22일~12월 31일 |
임산부 | 임산부 | 9월 22일~2021년 4월 30일 |
어르신 | 만 75세 이상 | 10월 13일~12월 31일 |
만 70세~74세 | 10월 20일~12월 31일 | |
만 62세~69세 | 10월 27일~12월 31일 |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 확대?
이번년도에 진행되어지는 독감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생후 6개월~ 만 18세 소아, 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어르신이라고 합니다. 중고등학생과 만 62세~64세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코로나의 유행으로인해 정부에서는 독감 예방접종의 무료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 것인데요. 이로인하여 전 국민의 37%가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백신도 기존 3가에서 4가로 변경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8일은 오늘부터는 어린이부터 우선 접종이 가능합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 확인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무료 예방접종을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