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을 한참 지나거나 변질된 음식들은 당연히 버리지만, 1~2일 정도 지난 음식은 버려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물론 음식의 특성 및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지만 그 중에서도 유통기한을 절대 넘겨서는 안되는 음식 5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유통기한을 넘겨도 보관상태만 괜찮다면 먹어도 되는 음식을 아래 링크에 남겨놓을테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병조림
병조림류는 상품 자체의 유통기한은 긴 편이지만, 개봉 후에는 내부 진공이 풀리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됩니다.
또한 숟가락이나 이외의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 오염되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수
사먹는 생수에도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1년정도 입니다. 하지만 생수를 보관하는 장소와 온도, 햇볕 노출 유무에 따라 유통기한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봉 후에는 당일에 다 마시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생수병에 입을 대는 순간 세균이 들어가 병 내부에 들러 붙어 막을 생성해 세균의 양이 20분에 2배씩 불어나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하루안에 다 먹지 못하였다면 버리고, 가급적 입을 대지 말고 컵에 따라마시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생고기
생고기도 유통기한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음식입니다. 생고기는 일반적으로 냉동보관 시 4개월 정도 유지 가능하며, 냉장보관을 할 경우에는 2일 정도 유지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생고기는 점액이 생기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취가 나는데요. 따라서 분홍색 점액이 생기거나 냄새가 난다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묵
어묵의 권장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8일입니다. 어묵은 재료가 생선살인데다가 기름을 사용해 산화되기 쉬워 유통기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묵은 수분활성도가 높아 효소반응과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는 등 쉽게 변질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따라서 어묵은 되도록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도록 해야합니다.
새싹채소
식물의 싹이나 눈을 의미하는 어린 채소인 새싹채소는 쉽게 부패할 수 있어 유통기한을 절대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새싹채소는 식중독균에 오염되기 쉽상인데요. 뿐만 아니라 농산물이기 때문에 별도의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되도록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싹해소의 경우 구매 후 이틀 이내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김밥
김밥의 상온 유통기한은 4시간으로, 비교적 짧은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상하기 쉬운 햄과 달걀 같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유통기한 이후 섭취 시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김밥은 가급적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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