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가 변기보다 더 더럽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베개에는 침과 땀, 화장품,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 등이 섞여 있고 충전재 속에 흡수되어있는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어있기 때문에 변기보다 50배에서 90배에 달하는 세균이 살고 있는데요. 사실 이불 빨래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베개는 그냥 커버만 빠는 경우가 많죠. 이렇다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베개솜은 빨지도 못하고 빨려고해도 어떻게 빨아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베개솜을 위생적으로 세균없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베개솜이 뭉치지 않게 운동화 끈으로 묶는다.
솜이나 거위털 베개의 경우 솜이 한쪽으로 다 뭉치고 솜 일부는 밖으로 나오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끈으로 동여매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2. 울 세제나 중성 세제를 이용한 세탁
베개를 빨 때는 세제를 보통 때보다 덜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베개 솜에 지나치게 뜨거운 열을 가할 경우 좋지 않기 때문에 울 섬유 코스로 돌려주면 되는데요. 솜이나 거위털이 변형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고합니다. 울 섬유 코스의 온도는 대략 30도 수준이면 됩니다.
3. 과탄화수소로 새것처럼 깨끗하게 세탁해줍니다.
따뜻한 물(40도~60도 사이)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녹인 후 베개에 담그면 표백효과가 있기 때문에 누런 베개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4. 세탁 후 베개 솜을 건조시킬 때는 솜이 한쪽으로 쳐지지 않도록 평평하게 눕혀 말려줍니다.
✅오늘의 인기글
- "전 국민 10만원 준다" 소득 조건 없는 복지 혜택
- "1년 내내 안 썩는다" 깐 마늘 안 썩는 보관 비법
- "청소가 너무 쉽습니다" 먹다 남은 소주 활용한 꿀팁 6가지
- "진료비, 약값 줍니다" 당뇨, 고혈압이라면 무조건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