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여름이 다가오면 무더운 날씨에 틀게 될 에어컨 때문에 전기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기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3가지의 정부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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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바우처
정부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해당 이용권으로 전기나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191,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단 현금지원이 아닌 요금이 차감되는 형식이거나 국민행복카드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대상 기준
1. 노인 : 주민등록기준(1956.12.31 이전 출생자)
2. 영유아 : 주민등록기준(2015.01.01 이후 출생자)
3. 장애인 :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4.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
5.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6. 한부모가족 : 한부모가족지원법
7. 소년소녀가정 :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아동분야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사람
지난 년도는 올해 2월 28일까지 신청마감되었으며 22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추후에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미리 알아두시고 신청기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계시별 요금제
계시별 요금제란 전기 사용량에 상관없이 계절별/시간별에 따라 요금을 내는 제도라고 합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 계절/시간엔 비싸게, 전길글 적게 쓰는 계절/시간엔 저렴하게 쓰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우리가 흔히 쓰는 누진세 전기세 계산법은 특정 구간동안 쓰는 전기 요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많이 쓸수록 요금 폭탄을 맞기도 한다는데요.
계시별 요금에의 경우 실시간으로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 전기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30% 할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출산각, 5인 이상의 대가족은 전기요금 할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월 요금의 30%(16,000원 한도)할인이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신청일이 속하는 월분의 요금부터 적용되며 한도액은 사용일수에 따라 구분 계산된다고 합니다.
신청을 위해서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주시면 되며 온라인 신청이 불편한 분들의 경우 123번으로 전화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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