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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공짜로 가입해줍니다.." 최대 5천만원 무료 혜택 받으세요

by 복지의신 2022. 7. 27.

보험을 드는 이유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각종 사고나 경제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보험을 사용하는 일이 없으면 가장 좋겠지만 사람 인생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게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모든 위험을 대비해 보험을 넉넉하게 들어두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짧게는 몇년 혹은 때로는 평생을 내야 할지도 모르는 보험료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모르는 나도 모르게 우리나라 전 국민의 92%가 무료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계셨나요?

 

우리가 내는 돈은 1원도 없지만 최대 5천만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몰라서 못 타먹고 있는 보험인데요. 바로 시민안전보험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재난과 사고로 인해서 시민과 도민의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인데요.

 

지자체별로 가입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과 도민이라면 별도의 절차나 비용 없이 일괄 가입된다고 합니다.

 

2015년 충남 논산시를 최초 시작으로 2021년 8월 기준 전국 지자체의 약 92%, 209개에서 해당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민안전보험 가입 자지체 확인방법

시민안전보험 사이트를 통해 내가 보험에 들어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장내역

지자체별로 가입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보장항목이나 보험, 공제사명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자연재해와 대중교통, 스쿨존, 화재폭발, 강도, 의료사고, 익사, 농기계 등의 다양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갈수록 보장내용도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는건데요.

 

2021년에는 지급된 보험금이 2천여건이며 보험금도 7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보장사례

  • 출근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중 버스가 급회전으로 의자에서 떨어져 골절 발생(150만원 보장)
  • 농사 후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이송조치 후 사망(2천만원)
  •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래킹 코스 중 눈사태로 인한 사망(2천만원)
  • 보행 중 미상의 이물질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은 사고(200만원)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시민안전보험 가입여부와 보장내용을 알아보시고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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