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이 늘어나게 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게 중요한게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에 대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2021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을 83.5세로 10년 전보다 2.6년이나 더 늘었지만 건강수명은 66.3세에 그쳤다고 합니다. 60대 중반 이후로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치아 건강입니다.
치아 건강 관리에 소홀하다면 실제 나이보다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특히 치주질환이 있을 경우 동맥 경화와 심장질환, 당뇨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양치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목차
치실 사용법
전문가들은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인데요. 특히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치아가 벌어져 음식이 잘 끼는 사람 혹은 임플란트 등의 보철치료를 받은 사람의 경우 치실 사용이 필수라고 합니다. 치실을 3~40cm 길이로 끊은 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치실이 3~4cm 정도만 남도록 팽팽하게 잡으면 되는데요.
치아 사이에 톱질하듯 끼워넣은 후 잇몸에서부터 치아 면을 따라 닦으면 된다고 합니다.
치약선택
치약은 치약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에 따라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불소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 성분이 치아 표면을 보호하여 산에 잘 손상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인데요. 민감성 치아로 시린 증상이 있다면 질산칼륨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산칼륨이 치아에 흡수되어 외부자극에 의한 시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백 효과를 원하신다면 과산화수소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이 도움된다고 하는데요. 치아 상태에 따라 목적에 맞는 치약을 고르되 노약자나 임산부, 화학 물질에 예민한 사람의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칫솔질 방법
식사 후 치아 표면에 달라붙은 치태가 딱딱한 치석으로 변하기 전 칫솔질로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의 겨우 구강 세균 제거에 유용한 칫솔질 방법으로 '변형 바스법'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칫솔모를 45도로 기울여 잇몸과 치아 사이에 밀착시킨 후 제자리에서 좌우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주어 닦는다고 합니다. 진동 후 손목을 이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주며 치아의 안쪽도 같은 방법으로 닦으며 어금니 씹는 면도 꼼꼼히 닦아주고 너무 강한 힘으로 칫솔질하면 치아 뿌리가 마모되어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년에 1~2회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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