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에어컨 전기세는 걱정하시면서 숨어있는 전기세 도둑인 냉장고는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요. 사실 냉장고로 줄줄 세어나가는 전기세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냉장고의 성능을 확인해보고 세어나가는 냉장고의 전기세를 줄이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장고 성능 확인
냉동실 또는 냉장실의 문을 열고 사진처럼 지폐를 한 장 끼운 후 냉장고 문을 닫아 주세요.
냉장고 문을 완전히 닫은 후 지폐를 살살 꺼내면 되는데요.
만일 지폐를 잡아당겼을 때 힘없이 흘러내리거나 살짝 잡아당겼는데 지폐가 너무 쉽게 빠질 경우 냉장고 문의 밀폐를 담당하는 스트립의 수축 혹은 이완이 되었거나 미세 균열이나 스크래치 등의 이유로 인해 냉장고의 밀폐성이 떨어졌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스트립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냉기와 바깥쪽의 공기를 완전하게 차단하지 못하게되는 기능상의 문제가 생겨버리는데요. 계속 냉각기가 돌아가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된다거나 외부 공기 유입으로 인한 결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성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립 복원 시키기
이렇듯 느슨해지거나 밀착력이 떨어진 스트립의 점착력을 높이기 위해서 아주 간단한 방법은 헤어드라이어로 열풍을 불어 원래의 모양이 되도록 복원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장고의 스트립은 냉장고 문의 위아래와 측면에 붙어있는데요. 한군데만 너무 뜨겁게 열풍을 하는게 아닌 삼면의 스트립에 골고루 또 조금씩 열풍을 불어주는게 좋습니다.
스트립에 열풍을 불어주었다면 스트립이 식은 후 다시 지폐를 끼워 이전의 압력을 주어 잡아당겨보면 되는데요. 훨씬 빡빡하고 잘 안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작업이 아주 잘된 것이며 컴프레셔가 돌아가는 소리가 훨씨 덜 들릴 겁니다. 만약 아직도 지폐가 쉽게 빠진다면 다시 스트립에 열풍을 가해주면 되는데요.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세어나가는 숨은 전기세들을 모두 잡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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