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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서 쓰다가 빨리 늙었습니다.." 절대 자주 쓰면 안됩니다

by 복지의신 2022. 7. 21.

팔자주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는 주름인데요. 활짝 웃거나 입을 크게 벌리면 어린 아이에게도 생기는 주름이라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자주름이 유독 깊어보일 때는 고민일 수 바껭 없는데요. 이는 나이 들어 보이거나 입이 튀어나와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입가의 피부는 다른 부위 피부보다 얇고 피지 분비가 적어서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말하거나 웃고 먹을 때마다 쉼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지기 쉽다고 합니다.

 

 

팔자주름의 경우 노화로 인해 깊어질 수도 있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 누적돼도 깊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대 이하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팔자주름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주름의 경우 특정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빨대를 쓰면 구륜근이라 불리는 근육이 많이 사용되는데 구륜근은 입술 가장자리의 미세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이라고 합니다. 입술을 꼭 다무는데 사용이 되는데 이는 빨대로 음료를 마시려고 입을 오므리는 과정에서 입 주위에 힘이 들어가며 구륜근이 과도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성형외과 상담의사은 이종희 원장은 "빨대를 많이 쓴다고 팔자 주름이 반드시 깊어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연관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후천적으로 얼굴 근육을 많이 움직일수록 나이가 들며 상대적으로 주름이 짙게 잡히는 경우가 많다"며 "습관적은 빨대 사용으로인해 양 볼의 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면 근육을 쓰지 않을 때보다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빼고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입술 꽉 다물기, 입술 삐죽 내밀기, 담배 연기 과하게 들이마시거나 오래 담배를 물고 있다거나 침 뱉는 습관도 구륜근을 과하게 사용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팔자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하루 평균 8시간 잔다고 계산할 경우 평생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이 긴 시간동안 볼과 입술 사이의 경계 부분 피부가 접힌다면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턱 괴는 습관도 팔자주름에 좋지않다고 합니다. 단,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이미 생긴 팔자주름을 없앨 수는 없지만 주름이 더 깊어지거나 새로운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느정도 막을 수 있어 매일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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