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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반납하면 10만원 준다" 당장 신청하세요!

by 복지의신 2022. 6. 27.

서울시에서는 올해 4월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10만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교통카드로 지원을 해주는데요. 예산이 한정돼어 있는데다 선착순 1만 5141명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니 빨리 서두르는게 좋습니다.

선착순 1.5만명 10만원 교통카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 대상이 되는데요. 가지고 있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10만원이 충전되어 있는 교통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혜택을 받지 않은 분이어야 한다는데요.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분의 경우 경찰서 혹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고 신분증을 가져오면 운전면허증 대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65세 이상의 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자 서울시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매년 1만명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수가 나오고 있으며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면허를 반납하면 즉시 면허취소가 되는데요. 하지만 1년 뒤 다시 시험을 봐서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경우 가족 또는 대리인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대리인이 반납할 때는 주민센터가 아닌 경찰서 민원실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리인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수령인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 지원금 사업이기 때문에 만일 신청 후 준비된 교통카드가 모주 소진된다면 자연스럽게 사업이 종료가 되는데요. 단, 내년에도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에 너무 급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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