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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늙지 않으려면 "이 운동" 하면 늙지 않습니다

by 디리디리디디 2022. 6. 27.

노화를 늦추는게 목적이라면 근력운동보다는 달리기 등의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는게 더 낫다고 합니다.

 

독일의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세가지 유형의 운동이 우리 몸의 노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에서는 젊고 건강하지만 이전에 활동적이지 않았던 성인 266명을 대상으로 6개월동안 연구를 했는데요. 지구력 강화 운동(달리기), 고강도 운동(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 저항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3번, 45분씩 하게 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참가자 백혈구의 텔로미어 길이와 텔로미어 활성을 관찰했다고 하는데요. 텔로미어란 모든 세포 속에 들어 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고 합니다. 텔로미어가 다 닳으면 세포가 죽게 되는 것으로 텔로미어가 짧아지면서 우리 몸의 노화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텔로미어가 짧아질 때는 여러 단백질이 관여하게 되는데 그 중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가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과정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텔로미어 길리가 길고 텔로머레이스 활성이 증가하는 것은 건강한 노화와 관련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나와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지구력 강화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받은 참가자들의 경우 텔로미어 길이가 증가했고 텔로머레이스의 활성 또한 2~3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반면 저항 운동은 이러한 효과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지구력 강화 운동과 고강도 운동이 텔로미어 길이와 텔로머레이스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이유를 혈관의 산화질소 수준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설명했습니다.

 

산화질소는 혈관 운동신경을 조절하며 혈관 감염을 막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개선한다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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