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신호단속 카메라가 있는 도로에서 노란불이 켜졌을때 서야하나?그냥가도 되나? 고민하셨던 적이 많을텐데요. 이렇게 망설이다가 결정할 타이밍을 놓쳐서 급브레이크를 밝아 사고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호위반 단속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이런 일이 많이 줄어들텐데요. 오늘은 상황별 교차로 진입시 신호위반 단속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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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노란불로 바꼈는데 교차로 진입했을때
신호위반 카메라가 신호위반을 인식하는 시점은 빨간불로 바뀌고 0.1~0.2초 이내라고 하는데요. 교차로 진입 후 노란불이 켜졌을때는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빠져나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교차로 진입 전에 노란불로 바뀐다면 안전을 위해서 정지선에서 정차하는것이 맞으며 노란불로 바꼈는데 교차로를 진입했을 경우에만 빠르게 지나가주시면 됩니다.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꼈는데 교차로 진입했을때
신호위반 카메라가 신호위반을 인식하는 시점이 빨간불로 바뀌고 0.1~0.2초 이내라고 앞서 언급했는데요. 그런데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꼈는데 정지선을 넘었다고해서 바로 단속되는 것은 또 아닙니다.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메인카메라와 보조카메라가 있습니다. 만일 빨간불로 바뀐후 정지선을 넘어 루프검지기를 밟았다면 먼저 메인카메라가 신호위반 가능성이 있는 차량으로 인식을 하게됩니다. 그리고나서 차량이 신호위반 기준선을 지나가게되면 그때 신호위반 보조카메라로 신호위반 단속이 되고 과태료를 물게되는 것이죠.
정리해보자면 신호위반에 안걸리는 방법은
📌신호등이 노란불로 바꼈을때 교차로에 진입했다면 빠르게 통과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꼈는데 교차로에 진입했다면 신호위반기준선을 통과하기전에 정차
이 두가지만 기억해두면 조금 더 운전을 하기 편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신호위반을 단속 카메라로 걸리게되면 과태료가 나오는데요. 만약 교통경찰에 의해서 단속이 된다면 범칙금으로 나오게 될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범칙금이 더 싸다고 생각하고 범칙금으로 낸다고 하실텐데요. 오히려 범칙금보다 과태료가 더 싼 편이라고 하니 과태료로 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